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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요양원 고등학생 자원봉사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발써 단풍지는 가을이 성큼 찾아왔네요.

이웃님들께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 어느계절을 더 선호 하나요?

 

 

저 같은 경우 춥지 않은 여름이 가장 좋답니다.

(옆구리가 너무 시려요 담배2)

 

 

 

며칠 전 대성고등학교 1학년 3학년 학생들이 노인요양원에 찾아와서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했는데요.

그동안 갈고 닦았던 색소폰 연주와 가곡 그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를 불러 분위기를 UP 해줬고 마지막으로 화끈한 웇놀이 한판을 벌였습니다.

 

 

역시 젊은 학생들이니 에너지가 넘치는것을 볼 수 있었네요. 부글부글

 

 

 

자 그럼 고등학생들의 합창과 연주실력 구경 한번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짊어질  대한건아 대성고등학고 1학년 3학년 고등학생 입니다

 

(나도 한때는 저런 나이가 있었다는..)

 

 

 첫곡은 색소폰과 어우러진 나폴리 민요

오~ 솔레미오~~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사~안~ 골~

 

어르신들을 위해 트토트는 빼놓을 수 없죠

무조건 무조건이야~

신나2

 

미래 색소폰 뮤지션들의 앙상블

(유명해지기 전에 싸인한장 받아야하나?하트3)

 

 

모든 연주회를 끝내고 마지막 요양원 하이라이트 어르신들의 윷놀이 놀이마당이 시작 됐습니다.

 

 

 

 

이웃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행복한 사람들 요양원 특설링 입니다.

오늘 2층 2호실 어머님들과 7호실 어머님들의 윷놀이 결승전이 시작되는데요.

아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먼저 2호실 어머님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아주 자신감에 넘쳐있는 저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동내에서 

윷놀이의 여왕으로 불렸다는데요.

결승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홧팅2

 

 

 

 

던졌습니다!!

 

 

 

 

와!!!

 

역시 윷놀이의 여왕입니다.

첫판부터 선수들의 기를 죽게 만드는 윷놀이의 최고봉 모가 나왔네요.

 

 

자신감에 넘치는 저 모습 아주 보기 좋습니다.

 

 

다음 7호실 어머님 시작 하겠습니다.

저 선수는 오늘 처녀출전 이라고 하지만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서

이렇게 결승전 까지 진출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결승전에는 어떠한 경기를 하실지 기대가 남다릅니다.

홧팅2

 

 

 

 

던졌습니다!! 

 

 

 

아 !!

안타깝습니다

 

스킬사용이 삑사리가 나서 개가 나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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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경기를 볼 수는 없었지만 소문에 의하면 모든 어르신들이 우승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아버님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께요

 

지금까지 요양원 고등학생 자원봉사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