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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오빠의 사랑 오빠의 사랑 출처 : 언제인가 한통의 메일을 받았다 이건뭐지? 동영상을 켜고 약 10초가량 지나서 일까 아~~ 뭉클한 감동이 나의 마음속을 후비고 다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30초 가량의 짧은 동영상 이었지만 가족... 가족이란 단어를 깊이 생각할 수 있었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넓은 계단 턱에서 자기키를 훌쩍 넘는 넓이 안에 동생은 건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오빠만 바라 봅니다 "오빠, 못 건너 가겠어." 그러자 동생보다 한 뼘 정도 밖에 크지 않은 오빠는 동생을 위해... ... ... 클릭 시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감동 뉴스 - 80대 노부부의 ‘위대한 유산’ 80대 노부부의 ‘위대한 유산’ [동아일보] 평생을 모은 돈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고 함께 세상을 떠난 노부부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생 야채와 쌀장사를 하며 생계를 꾸려온 한재순(세례명 미카엘라·83·여) 씨는 지난해 12월 둘째 딸과 함께 서울 명동성당 정진석 추기경 집무실을 찾았다. 한 씨는 이 자리에서 “죽기 전에 꼭 한 번 좋은 일을 하고 떠나고 싶다. 옹기장학회를 비롯해 좋은 일에 써 달라”며 1억 원짜리 수표 9장이 든 흰 봉투를 정 추기경에게 전달했다. 옹기장학회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한 씨는 며칠 후 한 수도원 내 영성센터 건립기금으로 1억 원을 더 기부했다. 이 10억 원은 한 씨가 남편 홍용희(세례명 비오·82) 씨와 함께.. 더보기
따듯한 글- 아홉을 가진 사람 아홉을 가진 사람 개그맨 이동우 씨는 결혼하고 100일이 지난 뒤 '망막색조변성증'이라는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게 되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천안에 사는 40대 남성이 그에게 눈을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우 씨는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그 남성의 눈을 기증받지 않고 돌아왔다. "왜 그냥 돌아오셨나요?" "이미 받은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분은 저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눈을 기증하겠다는 그 남성은 '근육병' 환자였다. 사지를 못쓰는 그에게 오직 성한 곳은 눈밖에 없었다. 이동우 씨가 말했다. "나는 하나를 잃고 아홉을 가진 사람인데 그 분은 오직 하나 남아 있는 것 마저 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그걸 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심장이 뛰고 있는 한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