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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요양원 촬영협조 내손을잡아 라스트신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어나 눈을 뜨면 모든 게 그대로인...

 

이것이 정말 꿈이면 좋겠습니다..

 

 

 

000아침드라마 내손을 잡아 관계자 분께서 행복한 사람들 요양원으로 연락을 해왔습니다.

 

 

 

띠리리~ 띠리리~

 

여보세요!

행복한 사람들 요양원이죠?

 

000아침드라마 내손을 잡아 000 PD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요양원 장면이 몇 컷 필요한데

촬영 협조를 해주실 수 있는지 이렇게 연락을 해 봅니다

 

우리는 쾌히 승낙을 했습니다.

(유명한 배우들을 촬영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흔치 않기에..)

 

나른한 오후 드디어 촬영이 시작되었는데요.

 

와우 ~~

 

 

이렇게 유명한 배우들을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ㅎㅎㅎ

(역시 연예인들은 예쁘고 멋있구나..)

 

 

행복한사람들 요양원에 큰 잔디 마당을 만들어 놨기에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드라마를 시청하는 취미가 없기만 행복한 사람들 요양원에서 촬영을 한다기에 잠깐 짬을 내서 내손을 잡아 홈페이지에 들어가 어떤 내용인지 보니...

 

 

 

오신희 (배우: 배그린)라는 여인이 한연수 (배우: 박시은)의 어머니를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살인을 한 후 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해서 한연수 에게 누명을 씌웠지만 한연수는 현실을 비판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싸우면서 누명을 씻고 행복을 찾아간다는 드라마인데요.

 

 

 

내손을 잡아 마지막 신을 행복한 사람들 요양원에서 찍는다고 합니다

 

너무 예쁜 박시은님..

 

 

TV에서 연예인을 보는 거와 직접 옆에서 보는 게 차이가 많이 났었습니다.

 

넘 예쁘당~~

 

 

 

 

 

 

아저씨들 요양원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촬영이 끝난 후 며칠 있다가 본방을 보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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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행복한 사람들 요양원인데...

ㅎㅎ

 

 

!! 저 옆에 내가 서있었는데 안보인다~~ㅠㅠ

 

(당연이 보일 리가 없잖아..)

  

 

 

 

 

 

 

 

 

 

 

 

 

 

 

 

 

아쉽게도 내손을 잡아 드라마 촬영이 행복한 사람들 요양원에서 마지막 방송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여하튼 아쉬움을 뒤로하고 유명 연애인들을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고 무엇보다 어르신들께서 좋은 추억을 남기셔서 흐뭇했다고 해아하나...

 

 

 

 

 


지금까지 행복한 사람들 요양원의 내손을 잡아 드라마 촬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