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크리스마스트리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

다양하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

올해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 혼자 서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생겼습니다.

아~~  진정 나의 짚신의 한 짝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 것인가...
나의 나머지 한 짝의 짚신은 있는 것일까

20년 쏠로의 히스테리가 살짝 왔습니다.

 

곳 다가올 솔로 크리스마스에 블로그 대문에다가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려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있는데
와~~ 크리스마스트리의 종류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리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도 있고요!
역시 생각건대 우리나라사람들은 머리가 진짜 좋더라고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것들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여러분께 다양하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려합니다.

자~~ 준비되셨나요? 그럼 출발 합니다  팔로미~

크리스마스트리의 종류를 보시기전에 크리스마스탄생일 먼저 안 알아볼 수 없을 텐데요
크리스마스트리(Christmas tree)는 다 아실 테지만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설치하는 장식물입니다. 전나무 같은 침엽수에 전등과 인형, 양말 장식품 등으로 꾸며 집안이나 야외 등에 설치할 수 있겠는데요

크리스마스트리 탄생일은 독일 문화권에서 먼저 생겼다고 하고 현재 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예는 16세기 초의 L. 크라나하 의 동판화에 크리스마스트리 그림이 그려졌다고 하는데요. 그 후  17세기 중엽에는 독일 궁정의 습관으로서 도입되어 19세기에는 부유층의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트리가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트리의 탄생일을 아셨으니 이제는 어떠한 트리들이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감상해보세요

다이아몬드 크리스마스트리

전세계를 통털어 아마도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트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싱가폴 귀금속 회사인 수키 쥬얼리에서 홍보용으로 만든 이 트리는 2만 1798개의 다이아몬드(913캐럿) 으로
장식을 했는데요 약 1만$ 를 호가한다고 하니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해 보면
     10.737.000원

크리스털 크리스마스트리 

스위스 취리히 중앙역을 가본 여행자라면 알 수도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입니다
오스트리아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 업체인 스와로브스키에서 만들어서 취리히 중앙역에 전시한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약 7,000개의 크리스털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토블론 초콜릿 크리스마스 트리

이 트리는 토블론 초콜릿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세모왕자가 열심히 만든 대한민국 한개 밖에없는 크리스마스트리 입니다

메인보드 크리스마스트리
며칠 전 네이버에서 크게 이슈가 된 공대생들의 크리스마스트리 입니다   

역쉬 공대생들 답군요  메인보드를 하나씩 붙여 나무 모양으로 완성 시킨 뒤 회로 판에 불을 밝혀놓은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의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트리

 

브라질에 가장 큰 플로팅 크리스마스트리 입니다.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가 높이 85m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로드리고 호수에 띄웠는데요.이 플로팅 크리스마스트리는 물에 떠 있는 가장 큰 크리스마스트리로 기네스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하내요.

 

 

오늘 마지막으로 소개 해 드릴 크리스마스트리는
전기스파크 크리스마스트리 입니다

테슬라고 코일이 만들어내는 '스파크(불꽃방전)'을 이용해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인데요.

색색 깔의 크리스마스트리 형상이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크리스마스트리는 사진으로 만 존재한다고 하내요.

호주의 전위예술가 피터 테란이란 사람은 테슬라 코일이 만들어 내는 스파크를 이용해 장시간 노출로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사진을 찍었는데요.
전기 스파크는 흰색이지만 사진을 찍을 때 필터를 이용해 스파크에 아름다운 색을 입혀 만들었다고 하내요

 

올해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실지 계획들은 세우셨나요?

한 해가 마무리되기 전 마지막 선물인데 뜻 깊고 보람찬 크리스마스를 보내세요.




내 짝은 어디있어~~~